전체 261

묘담(猫談)-등대의 소녀들 미국편

윤혜연 | 엔블록 | 900원 구매
0 0 201 8 0 0 2017-03-21
해변에서 들려오는 한밤의 웃음소리 묘담 다섯 번째 이야기 등대의 소녀들 (미국편) 휴가철을 섬뜩하게 해줄 해변 공포물! 켈리, 앤드류, 젬마와 찰스는 절친한 친구사이이다. 젬마와 찰스는 연인사이로 발전했지만, 켈리와 앤드류는 스킨십이 진득함에도 연인사이로까진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여름이 절호의 기회라고 여긴 앤드류는 넷이 함께 여행을 가서 적절한 타이밍에 켈리에게 고백을 하기로 계획한다. 그의 차의 트렁크는 삼중으로 잠가져 있는데, 거기에 뭐가 들어 있을지 앤드류의 고백 도우미로 참여한 찰스마저 궁금할 지경이다. 네 친구는 신나게 차로 바닷가로 향하지만 중간에 악천후를 만난다. 앤드류는 자신의 켈리에 대한 고백 이벤트가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뇌우..

묘담(猫談)-러시아 슈르(shur) 편

윤혜연 | 엔블록 | 600원 구매
0 0 202 6 0 0 2017-03-21
“선생님은, 안 보이세요?” “뭐가 보인다는 거니?” 기묘하고 무서운 이야기 묘담, 러시아 괴담 슈르(shur) 편! 러시아에 와서 살게 된 숀네 가족. 숀은 어느 여름 천둥 번개가 치던 날 학교 운동장에서 누군가와 얘기를 하고 있다. 담임 프리고지는 그 모습을 보고 경악을 한다. 숀의 옆에는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숀의 이런 행동이 자주 목격되고 프리고지도 또한 숀을 따라 다니는 여러 존재를 무의식 중에 경험하지만 부모를 불러 아이의 상태를 말한다. 숀의 부모인 사만다와 제이크는 성장 중의 아이의 불안에 따른 정신적 문제라 여기고 아이의 안정을 위해 도시의 삶을 모두 정리하고 조용한 시골에 2층집 사서 이사를 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이사 하던 ..

그날, 운명은 당첨되었다

리송 | 엔블록 | 900원 구매
0 0 470 14 0 0 2017-03-17
어느 도시에서 암암리에 진행되는 한 가지 도박. 그달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맞추는 게임이다. 도섭은 1억을 배팅하고 운 좋게 한 번 당첨된 적이 있었다. 그는 도박에 빠져들어 다음 달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예측하기 위해 차트를 분석하고, 한 가지 법칙을 발견하게 되고 선우를 시켜 일부러 사고를 내라고 지시하는데... 작품에 나오는 모든 숫자들이 의미를 가지며 놀라울 정도로 앞뒤가 딱딱 들어맞는다._편집자평 당신이라면 운명을 점치는 게임에 배팅을 하겠는가 <그날, 운명은 당첨되었다> [차례] 31일, 비가 내렸다 1일, 그는 의아했다 2일, 그는 발견했다 3일, 그는 걱정했다 4일, 그들은 생각했다 5일, 그는 선택했다 6일, 그는 웃었다 ..

몽환의 소녀들

리송 | 엔블록 | 900원 구매
0 0 240 3 0 0 2017-03-17
“저기에 사람이 있어.” 그녀는 손가락으로 옥상을 가리킨다. “어, 11층 미영 아니야?” 소녀의 말이 마치기 무섭게, 옥상에서 검은색 챙 모자를 쓴 소녀가 다른 소녀를 밀어 버린다. 떨어지는 소녀의 비명이 점차 줄어든다. 그리고 그녀를 밀어버린 소녀는 웃고 있다. 교실 안의 두 소녀는 황급히 고개를 돌려 입을 가리고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본다. 머리핀을 꽂은 소녀의 눈에는 눈물이 쏟아진다. “괜찮아…어차피 꿈이니까…괜찮아….” 사물함에 기대고 칠판을 향해 고개를 돌리는데 전학생 다림이의 뒷모습이 보인다. 그녀는 꾸벅꾸벅 졸고 있다. 그리고 그녀의 입에 미소가 번지고 있다. 나는 알 수 없는 서늘함에 창문으로 눈을 돌린다. 그런데 검은 머릿결이 보인..

밤하늘, 담배, 그리고 너

리송 | 엔블록 | 700원 구매
0 0 179 3 0 0 2017-03-17
미애는 자신을 사랑했던 남자, 은석의 앞에 나타난다. 그녀는 눈물 날 정도로 보고 싶던 그와의 재회가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기만 하다. 은석과의 행복하기만 한 추억을 되새기던 끝에 10년 전, 그와 싸웠던 마지막 날이 떠오르는데... 10년 만에 재회한 은석과 미애. 신기루 같은 그들의 기이한 과거가 드러난다! <밤하늘, 담배, 그리고 너> 얼핏 보면 로맨스 같지만 그 속에 숨겨진 미스터리는 결코 간과할 수가 없다._편집자평

아버지, 당신의 딸을 죽였습니다

리송 | 엔블록 | 600원 구매
0 0 236 3 0 0 2017-03-17
동영상의 아버지는 아주 고통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딸을 껴안고 손을 떱니다. 슬픔과 분노가 가득해 보입니다. 아버지의 목소리를 듣고 아버지의 아내가 허겁지겁 나타납니다. 살해당한 딸을 바라보며 그녀도 손을 떱니다. 그리고 그녀는 아버지에게서 딸을 빼앗습니다. 아버지의 하얀 가운을 흥건히 적신 딸의 피가 아내 쪽으로 쓸립니다. 그녀는 딸의 볼을 자신의 볼과 비비며 중얼거립니다. 제발 살아만 줘, 제발, 제발. 저는 멀리서 당신들을 바라봅니다. 저는 얼굴에 튀었던 피를 닦아냅니다. 아버지. 당신의 딸은 제가 죽였습니다. 제 동생은 제가 죽였습니다. 「이 파일을 영구적으로 삭제하시겠습니까?」 「예」 오늘부로 이 동영상은 필요 없겠지요. 삭제합니다. ..

달빛에 그들이 드리운 밤

리송 | 엔블록 | 800원 구매
0 0 250 13 0 0 2017-03-17
가람은 자신이 정을 준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고 믿는다. 밝은 보름달이 뜬 밤 산책을 나온 그녀는 자신과 만나 죽은 사람들을 떠올리게 된다. 가희는 늘 자신은 행복하다고 믿는 여자다. 다른 사람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들뜬 마음으로 산책로를 걷는 가희. 남편 미준과 처음 만난 산책로에서의 일을 추억하며 즐거워한다. 미준은 회사에 있다 가희의 생명이 위급하다는 병원의 전화를 받게 된다. 급히 차의 시동을 걸고 병원으로 향하는 그. 만나지 못하는 세 사람에게 얽혀있는 진실이란?! - 강에는 둥근 보름달이 떠 있습니다. 누군가를 만난다면, 부디 저에게 말을 걸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은 죽을지도 모릅니다. 만약 저에게 말을 건다면 저를 만나기 전부터 불행한 사람이었으..

당신, 편지가 도착했어요

리송 | 엔블록 | 600원 구매
0 0 223 16 0 0 2017-03-17
소윤은 미술관에서 처음으로 ‘당신’을 만나게 된다. 사랑을 눌러담아 쓴 편지를 들고 미술관으로 다시 향하는 그녀. 그리고 당신과 데이트를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소윤은 피 묻은 셔츠를 입은 채 방 안에 앉아있다. 휘발유를 방 곳곳에 뿌리고 바닥에 불까지 붙이는 소윤. 그리고 당신과 즐거웠던 나날들, 사랑했던 이야기들이 적혀있는 편지를 읽기 시작하는데... 불길 속에서 읽는 편지가 비뚤어진 진실에 도달한다! "기존의 미스터리들과는 다르게 서정적, 시적이다. 미스터리를 좋아하지 않는 독자라도 쉽게 읽을 수 있는 기이하지만 애달픈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_편집자평 어긋난 사랑이 만들어낸 진실과 반전! <당신, 편지가 도착했어요> [차례]..

도서관, 오른팔이 없는 그녀의 이야기

리송 | 엔블록 | 800원 구매
0 0 227 14 0 0 2017-03-17
책을 읽은 지 대체 몇 시간이 지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전부 읽지 못했어요. 아, 나는 지금 도서관에 있어요. 나는 테이블에 앉아 있어요. 맞죠? 아까 전부터 책 외에 다른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자서전 말이에요. 그날의 사건이 아주 자세히 묘사되어 있습니다. 아, 물론 그날 실제 있었던 일이 아닐지도 몰라요. 사건 전에 쓰였을 테니 말입니다. 미리 자서전에 써 놓고 그대로 실행에 옮겼을까요? 아니면 완전히 전부 허구일까요? 아니면 반반일까요? 어쨌든 글을 읽어 나가니 실제로 눈앞에서 사람을 총으로 쏘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사람들이 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장면이 생생히 그려져요. 제가 죽이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책, 민세은의 자서전 맞나요? 그전의 기억들이..

멜리사와 마음을 담는 검은 옷장

리송 | 엔블록 | 600원 구매
0 0 229 13 0 0 2017-03-17
말라가는 감정과 샘솟는 모성애가 옷장 속에서 교차된다! <멜리사와 마음을 담는 검은 옷장>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어머니는 딸을 위해 한 가지 선물을 준비하게 된다. 입을 때마다 원하는 감정을 느끼게 하는 옷. 어머니는 사랑이나 행복이 담긴 옷을 만들기 위해 한땀 한땀 열심히 바느질을 한다. 멜리사는 검은 옷장에서 옷들을 헤집더니 이내 가위로 자르기 시작한다. 그녀는 어머니를 원망하는 마음으로 가위질을 해대는데... [차례] I~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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