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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밤의 꽃 3권(완결)

스팅 | 엔블록 | 3,200원 구매
0 0 1,521 14 0 4 2018-05-26
이대로 더 범하고 싶었다. 더 사랑해 주고 싶은 기분이었다. 이자크는 그런 생각과 함께 다시금 움직임을 재개했다. 두 손으로 허리를 덥석 잡고 한층 더 거친 동작으로 에스델의 하체를 뒤에서 꿰뚫어 대기 시작한 것이다. “아아, 아앗, 아하아!” 이어지는 에스델의 다급한 감창은 그를 한층 더 달구는 미약일 뿐이었다. 그렇게 창가에서 거칠고 다급하게 사랑을 나누는 둘의 옆에 놓인 탁자 위엔 흡혈한 상처를 싸맬 기다란 천이 놓여 있었다. 마지막으로 흡혈한 일주일쯤 전부터 항상 그 자리에 놓여 있던 물건이었다. 보통 에스델의 피를 빤 후엔 그걸로 직접 상처를 싸매어 주고,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는 다정한 사과까지 건네곤 하는 이자크였지만, 지금은 그럴 생각이 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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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참나리와 금목서 1권

미백복숭아 | 엔블록 | 2,700원 구매
0 0 1,602 20 0 2 2018-05-11
“헉….헉! 헉! 헉….” 땀에 젖은 그녀의 얼굴과 목덜미 그리고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유혹적인 체취가 피어올랐고 그것은 마치 내 가슴 깊은 곳으로 스며들어와 내 몸 깊은 곳에 각인되는 듯한 느낌이었다. “아… 아아아… 앗!” 그녀가 몸을 경직하며 한껏 날 빨아들일 때면 나 또한 의식이 산산이 부서지는 듯 아찔한 감각에 도달하곤 했다. 겉과 속이 전혀 다른 두 여자의 이야기!! 과연 이 둘의 도를 넘은 사랑은 어떻게?? 작은 시골 마을 선생님인 이선생은 청초하고 여성스러운 외모로 눈여겨보는 총각들이 많다. 가장 싫어하는 것은 양아치. 그러던 어느 날 매번 퇴근할 때 앉는 슈퍼 앞 자신의 자리를 떡하니 차지한 현란한 꽃남방과 황금색 머리칼을 한 양아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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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참나리와 금목서 2권

미백복숭아 | 엔블록 | 2,700원 구매
0 0 463 19 0 0 2018-05-11
“그만 하시라구…. 아….” 그 말과 동시에 빠져나오지 않은 내가 남주의 깊은 곳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녀의 고개가 뒤로 꺾었다. 움찔거리면서 숨을 토해내느라 벌어진 입안에서 파르르 떨리는 혀가 몹시 선정적이었다. 그녀의 입안에 떨리는 혀를 집어 삼키려는 듯 입을 맞추었다. 깊이 파고드는 내 손목을 잡아 끌어내려는 그녀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하지만 뜨거운 내 혀가 그녀의 차가운 귓불에 닿을 때면 깊은 숨을 토해내며 몸을 틀었다.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오지의 세계는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다채롭고 훨씬 흥미로운 법이다. 조금만 건드려도 쉽게 반응했다. 거친 숨을 토해내면서 흐릿한 눈동자로 먼 곳을 바라보는 남주는 무섭도록 날 흥분시켰다. 그것은 마치 알지 말아야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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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참나리와 금목서 3권

미백복숭아 | 엔블록 | 2,700원 구매
0 0 1,131 18 0 0 2018-05-11
두 번 절정에 이른 후 약간 눈물이 맺힌 채 늘어진 양 선생이 날 올려다보면서 말할 때야 내가 화가 났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도 아주 많이 말이다. 그리고는 그대로 다시 시작된 움직임에 놀란 양 선생이 다시금 일정한 움직임으로 거친 숨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양 선생은 몇 번 절정에 다다른 후의 버릇 아니 특징이 있다면 아주 몸이 예민하게 되어 그런지 자극이 심해서 그런지 최대한 참으려고 노력하는 게 있는데, 그게 그렇게 날 흥분시킬 수 없는 거였다. (중략) 내가 양 선생의 머리카락을 움켜잡고 귓가에 위협적으로 말했다. “변호사 좋아요?” “억… 헉…. 헉… 윽…… 예?” “변호사 좋냐구….” “……으… 음…… 무슨 말인지….” 끙끙대면서도 나를 바라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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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참나리와 금목서 4권(완결)

미백복숭아 | 엔블록 | 2,700원 구매
0 0 370 22 0 0 2018-05-11
“헉….헉! 헉! 헉….” 땀에 젖은 그녀의 얼굴과 목덜미 그리고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유혹적인 체취가 피어올랐고 그것은 마치 내 가슴 깊은 곳으로 스며들어와 내 몸 깊은 곳에 각인되는 듯한 느낌이었다. “아… 아아아… 앗!” 그녀가 몸을 경직하며 한껏 날 빨아들일 때면 나 또한 의식이 산산이 부서지는 듯 아찔한 감각에 도달하곤 했다. 겉과 속이 다른 금목서 같은 여자와 참나리 같은 두 여자의 쫓고 쫓기는 사랑!! <참나리와 금목서>는 이선생: 학교선생, 청초한 외모 그러나 외모와 다르게 남다를 힘과 저돌적인 남성적 성격의 소유자 양선생: 시골 보건의 양아치스러운 외모. 그러나 몹시 섬세하고 여성스러움 이 겉과 속이 다른 두 여자의 사랑이야기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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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라이벌 1권

몬쥔장 | 엔블록 | 2,800원 구매 | 1,500원 7일대여
0 0 316 28 0 28 2018-05-04
"흐으으… 사… 사장님…." "민욱. 민욱. 이름 불러." 조금 다정한 민욱의 어투와 몸짓 그리고 행동이 지수는 어리둥절했지만 민욱의 몸이 점점 달아오르는 것은 뚜렷하게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의 옷도 끌어내리고 맨살과 맨살이 부대끼자 지수도 조금씩 몸의 변화가 느껴졌다. 하지만 민욱은 거칠지도 않았고 자신에게 하자고 조르지도 않았다. 다만 맨살이 부대껴 부비적거리고 애기처럼 지수의 온몸에 얼굴과 몸을 부비며 신음하며 지수의 젖꼭지를 비틀어 대었다. 갑작스런 일이지만 지수는 왠지 민욱이 가여운 듯 했다. 천천히 얼굴이 지수의 얼굴 가까이로 다가오자 민욱은 지수의 가슴에 제 얼굴을 묻고 부비적거리며 젖꼭지를 찾는 아이처럼 젖을 빨기 시작했다. "하아. 으으으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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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라이벌 2권

몬쥔장 | 엔블록 | 2,800원 구매 | 1,500원 7일대여
0 0 258 28 0 22 2018-05-04
떠나가도 떠나간 것에 대해서 슬퍼할 수 없는 수. 돈 때문에 선택해야 하는 길. 결국 수는 자신의 성공과 사랑 사이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두 남자의 이야기. 이건 집착일까, 사랑일까. 차지수의 친구이자 가족이며 사랑하는 연인이었던 고영수. 하지만 오디션 프로에서 우승과 동시에 영수는 지수를 떠난다. 지수에게 남은 것은 영수에 대한 그리움과 상처뿐이었다. 그리고 지수는 아르바이트 도중 TV 인터뷰에서 열애설을 인정하는 영수의 인터뷰를 보고 만다. 강제적인 이별 통보. 영수와의 기억을 잊기 위해 둘의 기억이 남아있는 원룸을 정리하고, 영수를 잊기 위해 아르바이트에 열중한다. 그리고 우연히 들어간 게이바에서 지수는 호스트가 될 것을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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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라이벌 3권(완결)

몬쥔장 | 엔블록 | 2,800원 구매
0 0 235 28 0 24 2018-05-04
"서서 해 보고 싶었어. 거울 앞에서 자기가 나한테 들어오는 거 보고 싶었어." 지수는 그 말을 끝으로 민욱의 입술을 두 손가락으로 강하게 짓눌렀고, 민욱은 조금 쇼킹한 듯 머리가 멍했지만 한편으론 지수의 그런 마음이 유쾌하기까지 했다. 지수의 허리를 깊게 한번 말아서 저 자신을 바라보게 한 후 입술을 서로 빨아 당겼고 민욱은 반쯤 풀어내려 간 자신의 바지를 유감없이 벗어내 침대 위로 던져 버렸다. 그리고 지수의 바지와 속옷도 엉거주춤하게 벗겨내 지수의 엉덩이가 드러났다. 거울에 비춰진 흥분에 젖은 두 나신이 조명등 하나에 비춰져 겹쳐 있었고 그 모습은 꽤 야하고 색스럽게 느껴졌다. 민욱은 지수의 뒷목부터 어깨선 귓불 라인을 천천히 조금은 강하게 끌어당겨 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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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백미 1권

바나나쥬스 | 엔블록 | 3,000원 구매 | 1,500원 7일대여
0 0 236 15 0 6 2018-05-04
남색가인 황제의 황궁에 두 형제가 입궁하게 된다! “얼굴이 온통 붉은 빛인 줄 알았더니 참으로 하얗구나. 너무 하얀 나머지 창백하기까지 하구나.” 황제가 되기에는 나라를 태워버릴 화기를 가지고 태어난 예환, 그는 선황이 서거하자 슬슬 고삐 풀린 말처럼 행동하기 시작한다. 오랫동안 억눌려 왔던 탓에 색을 밝히는 그는 남색가이다. 남색이 비밀인 황제, 예환은 새로 들어올 환관들 중에서 자신의 취향인 사내들을 골라 자신만의 환관을 만든다. 황궁 안에서 거세하지 않은 유일한 환관들인 그들 속에 너무 다른 두 형제가 들어온다! “가.. 간지럽습니다.” “거기가 흥분했다고 하는 거다. 이런 걸 말이다.” “흥분 말입니까?” 아직은 순수한 유이의 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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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백미 2권

바나나쥬스 | 엔블록 | 3,000원 구매 | 1,500원 7일대여
0 0 289 14 0 6 2018-05-04
“흐앗...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 비릿한 정액 냄새가 습한 공기를 타고 아선의 코끝에 진득하게 퍼졌다. 아선은 묘한 기분에 그대로 온몸이 멈춰 버렸다. 온몸은 나른하게 늘어져있었고 호흡은 여전히 평소보다 빨랐다. 숨을 느리게 쉬려해도 몸은 뜻대로 되지 않았다. 아선은 손바닥에 늘어진 정액을 보고 급히 손을 털었다. 정액이 눌어붙었던 손바닥에 묘한 기분이 남아 계속 손바닥을 문질러 댔다. 욕정을 해결하고 나니 아선은 어떤 죄책감과 부끄러운 감정이 돌아 머리를 감쌌다. 그러면서도 아선은 다른 누군가가 자신의 몸을 만져줬으면 더욱 기분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남색가인 황제의 황궁에 두 형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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