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 | 엔블록 | 3,2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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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6
“하읏, 응, 으읏, 응아아!”
에스델은 쾌락의 감각에 허우적대며 그런 아찔한 소리를 마구 토해내었다. 활짝 열린 두 다리는 자신의 안으로 깊게 들어와 버린 이자크의 땀투성이 허리를 꽉 감은 채였고, 두 팔은 아찔한 무게로 자신의 위에 포개진 그의 몸을 꽉 안고 있었다.
이자크는 뜨거웠다. 자신을 향해 짓쳐와 다리 사이의 은밀한 곳에 불을 질러대는 그 기세도, 그렇게 마구 움직여대는 몸도 데일 것 마냥 뜨겁게 느껴졌다.
무척이나 뜨거워서, 이대로 함께 녹아내려 버릴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으흐응, 으으으, 이자크으! 아아앙!”
“….”
“아, 으읏. 이, 이자크, 으으응!”
말로 형용하기 힘든 그 뜨거운 감각을 견디다 못해 연신 아찔하게 울부짖으며 마구 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