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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밤의 꽃 2권

“하읏, 응, 으읏, 응아아!” 에스델은 쾌락의 감각에 허우적대며 그런 아찔한 소리를 마구 토해내었다. 활짝 열린 두 다리는 자신의 안으로 깊게 들어와 버린 이자크의 땀투성이 허리를 꽉 감은 채였고, 두 팔은 아찔한 무게로 자신의 위에 포개진 그의 몸을 꽉 안고 있었다. 이자크는 뜨거웠다. 자신을 향해 짓쳐와 다리 사이의 은밀한 곳에 불을 질러대는 그 기세도, 그렇게 마구 움직여대는 몸도 데일 것 마냥 뜨겁게 느껴졌다. 무척이나 뜨거워서, 이대로 함께 녹아내려 버릴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으흐응, 으으으, 이자크으! 아아앙!” “….” “아, 으읏. 이, 이자크, 으으응!” 말로 형용하기 힘든 그 뜨거운 감각을 견디다 못해 연신 아찔하게 울부짖으며 마구 자지러지는 에스델의 모습이었다. 엉망이 ..
“하읏, 응, 으읏, 응아아!”
에스델은 쾌락의 감각에 허우적대며 그런 아찔한 소리를 마구 토해내었다. 활짝 열린 두 다리는 자신의 안으로 깊게 들어와 버린 이자크의 땀투성이 허리를 꽉 감은 채였고, 두 팔은 아찔한 무게로 자신의 위에 포개진 그의 몸을 꽉 안고 있었다.
이자크는 뜨거웠다. 자신을 향해 짓쳐와 다리 사이의 은밀한 곳에 불을 질러대는 그 기세도, 그렇게 마구 움직여대는 몸도 데일 것 마냥 뜨겁게 느껴졌다.
무척이나 뜨거워서, 이대로 함께 녹아내려 버릴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으흐응, 으으으, 이자크으! 아아앙!”
“….”
“아, 으읏. 이, 이자크, 으으응!”
말로 형용하기 힘든 그 뜨거운 감각을 견디다 못해 연신 아찔하게 울부짖으며 마구 자지러지는 에스델의 모습이었다. 엉망이 되어 버린 얼굴로 연신 그의 이름을 불러대는 것 또한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음란한 격앙이 한가득 치밀어 버린 나머지, 너무도 단단해져 버린 이자크의 뜨거운 기둥이 안쪽으로 마구 치고 들어오며 가장 예민한 살결들을 들쑤셔 댈 때마다 에스델은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그가 허리를 쳐대며 퍽퍽하고 살결 부딪히는 소리를 만들어낼 때마다 그 거친 몸을 껴안은 팔과 손가락엔 힘이 바짝 들어가 파들파들 떨려댔고. 허리를 감은 다리는 더욱 바짝 조여지며 아찔한 긴장에 저릿해질 뿐이었다.
침대 아래엔 아무렇게나 벗어놓은 서로의 옷가지를 어지럽게 늘어놓은 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그렇게 침대 위에서 마구 뒤엉켜 대는 둘의 모습이었다.

왕족의 태도를 버리지 않는 몸종, 공주님과 그녀에게 빠져든 뱀파이어 형제. 뱀파이어 남자 둘과 고혹적인 여인 그들의 에로틱한 2+1사랑!!

모두에게 사랑받던 찬란한 공주, 하루아침에 뱀파이어 형제의 노예가 되다.

한 때 동쪽에 위치한 마챠의 공주였던 에스델은 노예사냥꾼 손에 붙잡혀 뱀파이어들로 둘러싸인 노예 경매대에 서게 된다. 에스델의 아름다운 외모에 몸값이 한창 오를 무렵, 거금을 부르며 난입한 보랏빛 눈의 ‘뱀파이어 혼혈’ 이자크에게 팔리게 된다. 자신이 공주임을 아는 이자크는 에스델을 끌고 ‘영원한 밤의 도시’로 향한다. 에스델은 끌려간 저택에서 로엔그린 가문의 주인이자 이자크의 형인 루비처럼 붉은 눈동자를 가진 데미안 로엔그린을 만나게 된다. 데미안은 일부러 거금을 들여 그녀를 구매한 목적이 마챠의 살아남은 저항군들이 뱀파이어 왕국에 문제를 일으켜 왕국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을 바란다고 말한다. 그리고 모든 목적을 이루면 에스델을 가족에게 돌려보내주겠다고 약속 하지만 그 시간동안 데미안의 몸종으로 지내야하는 상황에 처하는데...

|출판사 서평
왕족의 태도를 버리지 않는 몸종, 공주님과 그녀에게 빠져든 뱀파이어 형제. 뱀파이어 남자 둘과 고혹적인 여인 그들의 에로틱한 2+1사랑!!

|키워드
#판타지물#서양풍#왕족/귀족#동거#삼각관계#능력남#유혹남#절륜남#도도녀#외유내강
스팅: 부족한 글이라 항상 마음을 졸이지만, 그래도 독자분들의 성원과 사랑으로 항상 힘을 내는 작가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출간작:
이 마을엔 늑대가 산다
관능의 에이프런(구 레진웹소설 정식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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