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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백미 4권(완결)

“폐하, 제발. 제발......” “한 번에 들어갈 거니까 입 앙 다물어.” 예환이 아선의 입에 속저고리 매듭 끝을 물려주며 명령했다. 예환과 잠자리를 안 한지 꽤 됐다. 갑작스러운 삽입을 당해 낼 리가 없었다. 예환은 손가락 두 개를 한 번에 관통하듯이 아선의 구멍에 집어넣었다. 아선이 주춤거리며 엉덩이를 앞으로 밀자 예환의 손바닥이 아선의 엉덩이를 호되게 내리쳤다. 예환은 아선의 허벅지를 팔 안에 가두며 자신의 쪽으로 바짝 끌었다. 그리고는 잔뜩 선 양물을 거세게 문댔다. 뜨겁고 물컹이는 살덩어리가 엉덩이 닿는 느낌이 생경하고 소름 돋았다. “좋아했잖아? 양물 먹는 거.” 예환이 한 쪽 눈썹을 쓱 올리며 아선의 반응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말했다. 아선은 그의 말을 부정하며 거세게 도리질 했다..
“폐하, 제발. 제발......”
“한 번에 들어갈 거니까 입 앙 다물어.”
예환이 아선의 입에 속저고리 매듭 끝을 물려주며 명령했다. 예환과 잠자리를 안 한지 꽤 됐다. 갑작스러운 삽입을 당해 낼 리가 없었다. 예환은 손가락 두 개를 한 번에 관통하듯이 아선의 구멍에 집어넣었다. 아선이 주춤거리며 엉덩이를 앞으로 밀자 예환의 손바닥이 아선의 엉덩이를 호되게 내리쳤다. 예환은 아선의 허벅지를 팔 안에 가두며 자신의 쪽으로 바짝 끌었다. 그리고는 잔뜩 선 양물을 거세게 문댔다. 뜨겁고 물컹이는 살덩어리가 엉덩이 닿는 느낌이 생경하고 소름 돋았다.
“좋아했잖아? 양물 먹는 거.”
예환이 한 쪽 눈썹을 쓱 올리며 아선의 반응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말했다. 아선은 그의 말을 부정하며 거세게 도리질 했다.
“지금 네가 혼나게 된 게 다 짐의 양물 먹고 싶어서 안달 나서 생긴 일 아니었나?”
예환이 아선의 엉덩이에 다시 손가락 두 개를 창처럼 꿰뚫었다. 아선의 안쪽 점막이 상하는 것 따윈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았다. 아선이 허리를 세우며 바들바들 떨어댔지만 예환은 안에 쑤셔 넣은 손가락 두 개를 최대한 벌리며 그의 안쪽을 거칠게 늘렸다. 아선의 뒷구멍은 주름 하나 없이 팽팽한 긴장감으로 떨렸다. 예환은 자신의 귀두를 집어넣고 억지로 밀어 넣기 시작했다. 아선의 목에서 꺽꺽대는 소리가 울렸다.
“폐하. 하악.....! 아. 아파요.”
“아픔을 즐겨야지. 아선.”
예환의 귀두가 아선의 구멍에 완전히 맞추어졌다. 정말 예환은 어떠한 애무나 전희도 없이 아선의 뒤를 꿰뚫으려는 모양이었다. 아선은 긴장감으로 온 놈이 팽팽하게 당겨지는 느낌에 돌처럼 굳어졌다. 조금이라도 잘 못 움직이면 온몸이 비명을 지르며 무너질 것 같았다. 예환은 허리를 크게 휘둘렀다.
“아악!!!!”
아선이 크게 비명을 질러도 예환은 무리한 삽입을 계속했다. 아선이 도망가면 그의 머리채를 잡아채고 무게와 권위로 내리 눌렀다. 예환의 성기가 반쯤 박힌 상태에서 아선의 엉덩이가 거세게 흔들렸고 예환은 절대로 물러날 생각은 없다는 듯이 계속 허리에 반동을 주며 앞으로 조금씩 전진했다.
“하악. 하악. 하악!”
“이렇게 꽉 물어대는 걸 보면 역시 넌 이걸 먹고 싶었어. 안 그래?”

남색가인 황제의 황궁에 두 형제가 입궁하게 된다!

“얼굴이 온통 붉은 빛인 줄 알았더니 참으로 하얗구나. 너무 하얀 나머지 창백하기까지 하구나.”

황제가 되기에는 나라를 태워버릴 화기를 가지고 태어난 예환, 그는 선황이 서거하자 슬슬 고삐 풀린 말처럼 행동하기 시작한다. 오랫동안 억눌려 왔던 탓에 색을 밝히는 그는 남색가이다. 남색이 비밀인 황제, 예환은 새로 들어올 환관들 중에서 자신의 취향인 사내들을 골라 자신만의 환관을 만든다.
황궁 안에서 거세하지 않은 유일한 환관들인 그들 속에 너무 다른 두 형제가 들어온다.

|출판사 서평
한번 읽으면 깊게 빠져버리는 궁중물 BL

|키워드
피폐물.쓰레기공.후회공.노멀수.호색공.변태공
바나나쥬스





작가이력-경계환상/월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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