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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구멍

애솔은 이번만큼은 모험을 감행하고 싶었다. 한 달 내에 또다시 이렇게 튼실하고 살이 차고 탱탱한 소시지를 만날 수 있을지 아닐지, 확률로 따졌을 때 1/100도 채 안 되었기 때문이다. ‘아까워, 해보는 거야.’ 그녀는 높이를 맞춰서 ‘자판기 구멍’에 힙을 갖다 대었다. 스윽. 그것은 마치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애솔의 엉덩이 사이를 제 집처럼 미끄러져 들어왔다. “거기 아닌데.” 애솔은 자신의 엉덩이 위로 튀어 오른, 곧고 두껍고 기다란 살덩이를 자신의 아래쪽 구멍에 안내했다. 벽이 끽끽대며 벽 너머 누군가 구멍을 맞추기 위해 진땀을 흘리고 있었다. 구멍 너머 누군가의 땀 한 방울이 양물을 따라 애솔의 습지에 축축하게 흘러 들어왔다. “아흐.” 마침내 누군가의 튼튼한 육봉은 제..
애솔은 이번만큼은 모험을 감행하고 싶었다. 한 달 내에 또다시 이렇게 튼실하고 살이 차고 탱탱한 소시지를 만날 수 있을지 아닐지, 확률로 따졌을 때 1/100도 채 안 되었기 때문이다.
‘아까워, 해보는 거야.’
그녀는 높이를 맞춰서 ‘자판기 구멍’에 힙을 갖다 대었다.
스윽.
그것은 마치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애솔의 엉덩이 사이를 제 집처럼 미끄러져 들어왔다.
“거기 아닌데.”
애솔은 자신의 엉덩이 위로 튀어 오른, 곧고 두껍고 기다란 살덩이를 자신의 아래쪽 구멍에 안내했다.
벽이 끽끽대며 벽 너머 누군가 구멍을 맞추기 위해 진땀을 흘리고 있었다.
구멍 너머 누군가의 땀 한 방울이 양물을 따라 애솔의 습지에 축축하게 흘러 들어왔다.
“아흐.”
마침내 누군가의 튼튼한 육봉은 제 집을 찾았다는 듯이 애솔의 습지 안쪽으로 머리를 틀어잡았다.
“아흐 따뜻해.”
*
애솔은 유명 고시촌 한 고시원에 고시 재수를 하기 위해 들어간다.
하지만 고시원 비밀한 계단 끝에서 놀라운 비밀의 구멍을 발견한다. 그곳은 은밀한 모든 판타지가 실현되는 '자판기 구멍' 같다. 그리고 그곳에서 한 남자를 만난다.
성인판타지, 성인로맨스를 전문으로 쓰고 있습니다. 19금 로맨스에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이번 작품은 첫 작품입니다. 욕정인 듯하지만, 몸정에서 맘정으로 변하는 남녀 주인공들의 모습을 독특한 상황에서 그려 봤습니다.
-로맨스 <애솔과 비밀의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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