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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의 제국 3권(완결)

바이킹 토르의 유럽 정복기, 통쾌한 전쟁물 성인 판타지 징기스칸, 진시황, 광개토대왕이 11세기 유럽에 현현한 듯한 화려하고 뇌세적인 판타지 소설! 모두 싸움 따위는 잊어 버렸다. 필립을 제외한 대다수 프랑스 장병들은 수컷의 본능에 충실해서 예쁜 여자의 알몸을, 적나라한 성애를 두 눈으로 보는 데에만 집중했다. "아아아....... 안 돼요. 제발, 여기서는........." (...중략...) “아아, 하앙........ 아악! 흐으으응.........” 하는 신음소리가 노래하듯 터져 나왔다. 허리를 감쌌던 사내의 손이 위로 올라가 젖가슴을 움켜쥐자 여자의 신음은 더 요염해졌다. 섹스가 진행되면서 이셀라의 수치심은 점점 옅어지기 시작했다. 아니, 아예 주변에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 자..
바이킹 토르의 유럽 정복기, 통쾌한 전쟁물 성인 판타지
징기스칸, 진시황, 광개토대왕이 11세기 유럽에 현현한 듯한 화려하고 뇌세적인 판타지 소설!

모두 싸움 따위는 잊어 버렸다. 필립을 제외한 대다수 프랑스 장병들은 수컷의 본능에 충실해서 예쁜 여자의 알몸을, 적나라한 성애를 두 눈으로 보는 데에만 집중했다.
"아아아....... 안 돼요. 제발, 여기서는........."
(...중략...)
“아아, 하앙........ 아악! 흐으으응.........”
하는 신음소리가 노래하듯 터져 나왔다. 허리를 감쌌던 사내의 손이 위로 올라가 젖가슴을 움켜쥐자 여자의 신음은 더 요염해졌다.
섹스가 진행되면서 이셀라의 수치심은 점점 옅어지기 시작했다. 아니, 아예 주변에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머릿속에서 사라졌다.
마침내 이셀라는 S라인 몸매를 파도처럼 흔들면서 가느다란 팔을 뒤로 돌려 사내의 목을 안았다. 곧 그녀와 토르의 입술이 겹쳐지고 진한 디프 키스가 이어졌다. 이셀라는 마치 이 세상에 단둘만 있는 듯 섹스의 쾌락에만 탐닉했다.
모두가 경악한 얼굴로 그 광경을 쳐다봤다. 그나마 토르가 자기 여자들을 어떻게 다루는지 잘 알고 있는 바이킹들은 다소 침착한 편이었지만, 양 진영 프랑스 장병들의 충격은 어마어마했다.
이셀라, 그녀가 누구인가? 프랑스 왕의 직할령보다 훨씬 더 넓은 영지를 물려받을 만큼 고귀한 출신에 어릴 때부터 프랑스 제일의 미녀로 이름을 날렸다.
그녀가 프랑스의 왕비가 된 후 타국의 왕비를 발라버리는 압도적인 미모 때문에 엄청난 질투와 시기의 대상이 됐었다.
그러나 이셀라는 그런 모든 질투와 시기를 코웃음치며 무시했다. 그녀는 언제나 고고하고, 언제나 우아했다. 프랑스 국민들이 우리 왕은 좀 못났지만, 왕비는 최고라고 자랑할 정도였다.
그런데 그랬던 그녀가, 아름답고 고귀한 프랑스의 왕비가 수만의 대중이 바라보는 앞에서 섹스를 하고 있다! 알몸이 되어 사내의 애무를 받는 광경만 해도 충격적인데, 아예 둘이 한몸이 돼 신나게 떡질을 하고 있다...

전쟁과 혼란이 가득하던 중세유럽. 덴마크 왕이자 노르망디 공작 윌리엄은 바이킹, 즉 노르만 군대를 이끌고 잉글랜드를 침략한다. 그의 군대는 가는 곳마다 파죽지세로 승리한다.
윌리엄은 정복왕으로 유명하지만, 사생활은 변태적이기 그지없다. 그런 아버지를 증오하는 딸 헬레나와 멋지고 유능하지만 신분이 낮은 무장 토르가 잉글랜드 전장에서 만나고...
헬레나는 토르에게 강간 당하지만 도리어 토르의 편이 돼 그를 덴마크의 왕으로 만들기 위한 음모를 꾸미기 시작하는데......
토르의 제국(전3권)
요녀 헬레나
체사레의 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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