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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그 해 여름 그리고 가을 2권(완결)

“제가 선배 생각하면서 갈고 닦은 기술을 오늘 보여드릴 테니까 걱정 말아요. 훗!” 으흐흐. 그녀가 낮게 웃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난 그녀의 눈빛에 꼼짝도 하지 못한 채 완전히 압도되어 식은땀만 줄줄 흘리고 있었다. “자, 이야기 다 들었으니 됐죠? 이 날을 위해 제가 그동안 그런 시간을 보냈나 봐요.” 더 앙큼해진 변태연하와 바보같은 선배의 아슬한 동거가 시작된다! 3박4일간의 꿈 같았던 여행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온 유진과 현주. 여름날 찬란했던 기억을 잊지 못한 현주는 암울한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현주는 대학교수가 유진의 친구의 부모라는 것을 알아채고, 은밀하게 유진의 집에 들어가기 위한 계략을 세운다! 현주는 유진의 집에 얹혀살게 되고, 유진의 부모의..
“제가 선배 생각하면서 갈고 닦은 기술을 오늘 보여드릴 테니까 걱정 말아요. 훗!”
으흐흐. 그녀가 낮게 웃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난 그녀의 눈빛에 꼼짝도 하지 못한 채 완전히 압도되어 식은땀만 줄줄 흘리고 있었다.
“자, 이야기 다 들었으니 됐죠? 이 날을 위해 제가 그동안 그런 시간을 보냈나 봐요.”

더 앙큼해진 변태연하와 바보같은 선배의 아슬한 동거가 시작된다!

3박4일간의 꿈 같았던 여행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온 유진과 현주.
여름날 찬란했던 기억을 잊지 못한 현주는 암울한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현주는 대학교수가 유진의 친구의 부모라는 것을 알아채고, 은밀하게 유진의 집에 들어가기 위한 계략을 세운다!
현주는 유진의 집에 얹혀살게 되고, 유진의 부모의 신뢰를 얻게 되는데?

“그… 그럼 나 잘 때 건드리진 않을 거지?”
잔뜩 주눅이 든 목소리로 간절함이 묻어나는 선배의 목소리. 아흥~
“으음…… 글쎄요.”
“약속해. 약속 안하면 난 절대 여기서 안자.”
왜 이렇게 귀여운 거죠? 이 사람은.
“약속할게요. 아랜.”
“응? 뭔가 더 말한 것 같은데?”
“뭘요…?”
GL 소설엔 왜 이렇게 야한게 없지! 라는 생각을 하며 글을 쓰기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몇 년이 흘렀네요.
글과 연이 없는 인생일줄 알았는데 어느샌가 여러 작을 쓰고 있는 제 자신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제 글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은 저에게 있어서 현실의 도피처이자 낙원이기도 합니다. 제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그저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에서 잠시 그 모든 것을 내려두고 피식 웃을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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