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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그 해 여름 그리고 가을 1권

연하의 반격이 시작된다. 낯선여자와 3박4일간의 여행이 어느새 야릇한 분위기로 변하는데? 친구와의 여행계획이 깨져버린 유진은 같이 여행갈 사람을 인터넷으로 찾아보던 중, 26살의 직장을 다닌다는 한 여자를 만나게 된다. 수수한 옷차림으로 다가온 현주는 유진에게 시크한 언니미를 뿜어대며 다가온다.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지닌 그녀에게 꼼짝 못하는 유진. 바닷가에서도 심지어 씻고 있을 때도 벌떡 들어와서는 몸을 부비는 현주를 완강하게 거절하지 못하는 유진은 어느새 그녀에게 익숙해져가고 있었다. 위기의 순간 현주는 그만 실수로 유진에게 선배라고 부르는데?! "지금 나한테 선배라고 한거야? 당신 정체가 뭐야?" [본문] “쿡쿡.” 그녀의 웃음이 밉살스러웠다. 원인 제공자는 바로 당..
연하의 반격이 시작된다.
낯선여자와 3박4일간의 여행이 어느새 야릇한 분위기로 변하는데?

친구와의 여행계획이 깨져버린 유진은 같이 여행갈 사람을 인터넷으로 찾아보던 중, 26살의 직장을 다닌다는 한 여자를 만나게 된다.
수수한 옷차림으로 다가온 현주는 유진에게 시크한 언니미를 뿜어대며 다가온다.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지닌 그녀에게 꼼짝 못하는 유진.
바닷가에서도 심지어 씻고 있을 때도 벌떡 들어와서는 몸을 부비는 현주를 완강하게 거절하지 못하는 유진은 어느새 그녀에게 익숙해져가고 있었다.
위기의 순간 현주는 그만 실수로 유진에게 선배라고 부르는데?!
"지금 나한테 선배라고 한거야? 당신 정체가 뭐야?"

[본문]
“쿡쿡.”
그녀의 웃음이 밉살스러웠다.
원인 제공자는 바로 당신! 이잖아요?
“꼭 그런 옷 입어야 해요? 좀 정상적인 건 없어요?”
차마 말하기조차 낯부끄러워 난 최대한 시선을 그리로 향하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말을 이었다.
“아… 이거 때문에 그래? 그래도 자기 생각해서 옷 입은 건데? 나 사실 집 안에서는 거의 알몸으로 있거든. 특히 잘 땐 알몸으로 잔다고. 뭐, 상관없으면 벗을게.”
GL 소설엔 왜 이렇게 야한게 없지! 라는 생각을 하며 글을 쓰기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몇 년이 흘렀네요.
글과 연이 없는 인생일줄 알았는데 어느샌가 여러 작을 쓰고 있는 제 자신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제 글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은 저에게 있어서 현실의 도피처이자 낙원이기도 합니다. 제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그저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에서 잠시 그 모든 것을 내려두고 피식 웃을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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