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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말, 하고 싶어 2권(완결)

츤데레 강공과 무심수의 강제 동거! 두 사람이 극복해야 할 새로운 난관을 정연과 재준은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 "잘못한 벌은 받아야지. 안 그래?" 말이 끝남과 동시에 정연은 키스 당하며 밀려 넘어뜨려 졌다. 푹신한 소파 위에 누워 거친 키스를 받으며 정연이 눈을 동그랗게 떴다. 아버지를 다시 만나게 된 정연은 큰 사건을 재준과 함께 헤쳐 나간다. 그렇게 일상으로 돌아온 둘은 본격적으로 달달한 연애를 하려하지만, 정연이 개학을 맞아 학교에 돌아가고 재준의 집안에서 개입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과거 정연이 목소리와 어미니를 잃게 된 사고에 재준의 아버지가 연관되어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는데...결국 정연은 가출까지 감행한다. "하아..." 재준의 것이 모두 안으로 들어왔다는 것이 느껴졌다...
츤데레 강공과 무심수의 강제 동거!
두 사람이 극복해야 할 새로운 난관을 정연과 재준은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

"잘못한 벌은 받아야지. 안 그래?"
말이 끝남과 동시에 정연은 키스 당하며 밀려 넘어뜨려 졌다. 푹신한 소파 위에 누워 거친 키스를 받으며 정연이 눈을 동그랗게 떴다.

아버지를 다시 만나게 된 정연은 큰 사건을 재준과 함께 헤쳐 나간다. 그렇게 일상으로 돌아온 둘은 본격적으로 달달한 연애를 하려하지만, 정연이 개학을 맞아 학교에 돌아가고 재준의 집안에서 개입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과거 정연이 목소리와 어미니를 잃게 된 사고에 재준의 아버지가 연관되어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는데...결국 정연은 가출까지 감행한다.

"하아..."
재준의 것이 모두 안으로 들어왔다는 것이 느껴졌다. 아픔을 느끼면서도 정연은 묘한 안도감을 느꼈다. 그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이렇게나 기쁜 적이 없었다. 정연이 자신도 모르게 손을 뻗어 재준의 뺨을 어루만졌다. 땀으로 젖은 볼은 뜨거운 열기가 났다.
"정연아. 사랑해."
작게 속삭인 말은 정연의 가슴 속 깊은 곳까지 닿았다. 나도 그렇다는 말을 해줄 수 없어 안타까움마저 느껴진다. 정연은 뜨거운 열을 느끼며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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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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