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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오해는 사랑을 싣고 1권

아주 어릴 적부터 집안끼리도 서로 다 알고 같이 있는게 자연스러울 정도의 소꿉친구인 정정혁과 반성민은 사이좋게 나란히 재수까지 하게 된다. 그러나 하필 이상한 포즈(?)를 하게 된 그 순간 가족들에게 목격을 당해 둘이 사실은 친구가 아닌 연인이라는 오해를 사게 되고, 더 나아가 양가의 부모님들은 둘을 응원한다며 동거할 수 있는 집까지 구해준다. ​늘 집을 벗어날 기회만을 엿보고 있던 정혁은 성민과 사귄다며 당장 짐을 싸기 시작했고, 똑똑하지만 어딘가 부족한 성민은 어영부영 그 기세로 정혁과의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그런데! 어째 동거를 시작하고 나니 성민을 보는 정혁의 눈빛이 수상하다.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니었던 모양이었다. 정혁이가 나의 위로 덮쳐 오고 있었다. 저리 가라고 손을 밀어냈지만 자꾸만..
아주 어릴 적부터 집안끼리도 서로 다 알고 같이 있는게 자연스러울 정도의 소꿉친구인 정정혁과 반성민은 사이좋게 나란히 재수까지 하게 된다. 그러나 하필 이상한 포즈(?)를 하게 된 그 순간 가족들에게 목격을 당해 둘이 사실은 친구가 아닌 연인이라는 오해를 사게 되고, 더 나아가 양가의 부모님들은 둘을 응원한다며 동거할 수 있는 집까지 구해준다.
​늘 집을 벗어날 기회만을 엿보고 있던 정혁은 성민과 사귄다며 당장 짐을 싸기 시작했고, 똑똑하지만 어딘가 부족한 성민은 어영부영 그 기세로 정혁과의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그런데! 어째 동거를 시작하고 나니 성민을 보는 정혁의 눈빛이 수상하다.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니었던 모양이었다. 정혁이가 나의 위로 덮쳐 오고 있었다. 저리 가라고 손을 밀어냈지만 자꾸만 내 몸 여기저기에 입술을 부대끼기 시작했다. 쪽…. 쪽. 쪽.쪽.쪽.쪽 더럽게 쪽쪽 거리던 정혁이가 드디어 나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겹쳐오는 눈의 시선 천천히 내려가는 정혁이의 입술이 나의 입술 어딘가에 정착하려고 하고 있었다.
"스톱!!"
나는 왜 거기서 그런 말이 튀어나왔는지 정혁이를 밀어냈다.
"ㅅㅂ새끼. 그 입으로 키스하려고?! 지금 너 내 거 빨았잖아!!"
마음에 남는 다채로운 작품을 쓰고 싶습니다.
-출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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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며느리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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