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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외사랑: 너를 보며

“난 좀 거친 게 좋은데 우리 곰돌이는?” 잘난 연예계 속에서 소심하지만 근성있는 형이는 사랑받을 수 있을까? 이형이는 톱스타 강지용과 은밀하게 사귀고 있었지만, 사귄지 2년째 되던 날, 우연히 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다. 착한 형이는 화도 내지 않은 채로 그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오로지 홀로 그 상처를 끌어안는다. 그러나 우연히 같은 프로그램을 하게 된 유명 연예 기획사의 사장, 준혁이 그런 형이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데…. “나랑 있을 때 전화하지 마. 싫다.” “선배!” 저벅저벅 걸어와 형이를 씨이익 웃으며 바라본다. 입술에 살짝 쪽-, 소리가 선명하도록 급작스런 도둑키스를 선보인다. “하, 하지마세요!” “그렇다고 내가 네! 이럴 거 같냐?” 번쩍 형이를 안아들고 침실로 들어서..
“난 좀 거친 게 좋은데 우리 곰돌이는?”
잘난 연예계 속에서 소심하지만 근성있는 형이는 사랑받을 수 있을까?

이형이는 톱스타 강지용과 은밀하게 사귀고 있었지만, 사귄지 2년째 되던 날, 우연히 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다. 착한 형이는 화도 내지 않은 채로 그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오로지 홀로 그 상처를 끌어안는다. 그러나 우연히 같은 프로그램을 하게 된 유명 연예 기획사의 사장, 준혁이 그런 형이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데….

“나랑 있을 때 전화하지 마. 싫다.”
“선배!”
저벅저벅 걸어와 형이를 씨이익 웃으며 바라본다. 입술에 살짝 쪽-, 소리가 선명하도록 급작스런 도둑키스를 선보인다.
“하, 하지마세요!”
“그렇다고 내가 네! 이럴 거 같냐?”
번쩍 형이를 안아들고 침실로 들어서는 그가 웃으며 발버둥치는 형이를 꼭 옥죄어온다. 털썩 침대로 밀어 넣고 형이 위로 올라타 두 손을 제압한다.
몬쥔장:
마음에 남는 다채로운 작품을 쓰고 싶습니다.
-출간작: <꽃집아저씨는 예뻐요>, <청담동 며느리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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