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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란 2권(완결)

아름다운 외모와 자신을 사랑해 줄 멋진 남자들, 남부럽지 않은 지위까지 하룻밤 사이에 일어난 완벽한 로판의 세상 기억을 잃은 척하고 세이란의 영혼이 돌아오길 기다리며 세 사람과의 관계를 이어나간다. 세 남자는 서란을 온전히 가질 수 없기 때문에 더더욱 그녀를 몰아붙이는데, 기억을 잃은 척을 하고 지낸 지 벌써 반년이나 되자 서란은 자신의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고 한다. 어떤 세계에 빙의된 것인지 서란은 키워드를 찾으려고 노력하지만... |본문 유란은 홀린 듯 다른 쪽 가슴에 입술을 가져다 댔다. 이쪽은 만지지 않아서 그런지 유두가 말랑거렸다. 왠지 똑같이 만들어 주고 싶어 유란은 꼭지를 혀로 조심히 굴렸다. 혀에 의해 이리저리 움직이는 집요한 애무에 유두가 우뚝 섰다. 유란은 자신의 행동 ..
아름다운 외모와 자신을 사랑해 줄 멋진 남자들, 남부럽지 않은 지위까지
하룻밤 사이에 일어난 완벽한 로판의 세상

기억을 잃은 척하고 세이란의 영혼이 돌아오길 기다리며 세 사람과의 관계를 이어나간다. 세 남자는 서란을 온전히 가질 수 없기 때문에 더더욱 그녀를 몰아붙이는데, 기억을 잃은 척을 하고 지낸 지 벌써 반년이나 되자 서란은 자신의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고 한다. 어떤 세계에 빙의된 것인지 서란은 키워드를 찾으려고 노력하지만...

|본문
유란은 홀린 듯 다른 쪽 가슴에 입술을 가져다 댔다. 이쪽은 만지지 않아서 그런지 유두가 말랑거렸다. 왠지 똑같이 만들어 주고 싶어 유란은 꼭지를 혀로 조심히 굴렸다. 혀에 의해 이리저리 움직이는 집요한 애무에 유두가 우뚝 섰다. 유란은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에 변화하는 그녀의 몸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쫍, 쫍.

그가 입술을 천천히 내리며 그녀의 온 몸에 키스했다. 유란은 닫혀진 서란의 두 다리를 천천히 벌렸다. 그러자 신천지가 그의 눈에 비춰졌다. 유란은 긴장했는지 계속 침을 삼키며 그곳을 뚫어져라 바라봤다.

“마치 꽃잎 같아.”
다성아 : 열심히 글쓰고 싶은 작가, 다성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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