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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 맛을 찾아서

비밀파티에서 상류층 남자들과 하룻밤을 보내버린 그녀, 얼굴이 기억 안나는 완벽한 속궁합 남자와 재회! 수향은 여고동창회 자리에서 클럽에 온 낯선 상류층 남자들과 더불어 친구들과 함께 그룹섹스를 하고 만다. 혼음파티처럼 변해버려 도망쳐 나온 그밤. 하지만 그녀는 여러 날이 지나도 그들 중 한 남자와 완벽한 속궁합 섹스가 꿈처럼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 어두운 곳에서 벌어진 파티라서 그녀는 그 남자의 얼굴이 전혀 기억나지 않고, 함께온 남자들에 대한 정보마저 없다. 마치 현실이 아닌 꿈을 꾼 것처럼. 그러나 수향은 그 남자와 육체의 느낌은 생생했다. 그녀는 그를 잊지 못해 육체의 기억만으로 직접 그를 찾아 나서기로 하는데... 열 번째 남자는 그녀의 양쪽 머리를 잡고 자신의 물건을 수..
비밀파티에서 상류층 남자들과 하룻밤을 보내버린 그녀,
얼굴이 기억 안나는 완벽한 속궁합 남자와 재회!

수향은 여고동창회 자리에서 클럽에 온 낯선 상류층 남자들과 더불어 친구들과 함께 그룹섹스를 하고 만다. 혼음파티처럼 변해버려 도망쳐 나온 그밤. 하지만 그녀는 여러 날이 지나도 그들 중 한 남자와 완벽한 속궁합 섹스가 꿈처럼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 어두운 곳에서 벌어진 파티라서 그녀는 그 남자의 얼굴이 전혀 기억나지 않고, 함께온 남자들에 대한 정보마저 없다. 마치 현실이 아닌 꿈을 꾼 것처럼. 그러나 수향은 그 남자와 육체의 느낌은 생생했다. 그녀는 그를 잊지 못해 육체의 기억만으로 직접 그를 찾아 나서기로 하는데...

열 번째 남자는 그녀의 양쪽 머리를 잡고 자신의 물건을 수향의 입에 물리고 있었고, 열한 번째 남자는 이제 한쪽 손으로 그녀의 한쪽 허리를 붙들었다. 빠르고도 깊게, 깊게 그의 소유물이 미끄러져 들어왔다.
아아, 히익아~~~
수향은 교성을 내질렀다.
뭔가 달랐다! 이 남자의 맛은 지금까지 남자들과 차원이 달랐다.
어둠 속 어디에선가 서로 경쟁하듯 신음을 내질러대는 여고 동창회 친구들. 그러나 동창생들 중에 자신만큼 쾌감에 넋이 나가버린 친구들은 없을 것이다...
|유정선
대표작 로맨스 “천궁” (엔블록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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