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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간호사들

메두사의 붉은 혀가 날름거리며 마왕의 몸을 핥기 시작했다. 굶주린 그녀의 탐욕이 마음껏 발산되었다. 마왕의 몸은 탄탄했다. 그의 권력처럼 검고 단단했다. 굵은 팔뚝이 메두사를 쓰러뜨렸다. 그녀는 꽃잎처럼 사뿐히 침대 위로 나동그라졌다. 눈처럼 새하얀 메두사의 살갗 위로 피처럼 붉은 와인이 흘렀다. 마왕의 검은 혀가 와인을 핥았다. “아아아...” 메두사가 신음을 흘리며 몸을 뒤틀었다. 마왕은 자신의 검은 권력을 확인하러 그녀 안으로 침입해 들어갔다. 메두사의 검은 머리칼이 그를 옴짝달싹 못하게 휘감았다. 그러나 역부족이었다. 그녀는 함락되었다. “아아아...” 메두사의 신음소리에 검은 방의 농도가 한층 짙어졌다. ‘나쁘지 않아. 이런 남자에게 기대는 것...’ ..
메두사의 붉은 혀가 날름거리며 마왕의 몸을 핥기 시작했다. 굶주린 그녀의 탐욕이 마음껏 발산되었다.
마왕의 몸은 탄탄했다. 그의 권력처럼 검고 단단했다.
굵은 팔뚝이 메두사를 쓰러뜨렸다. 그녀는 꽃잎처럼 사뿐히 침대 위로 나동그라졌다. 눈처럼 새하얀 메두사의 살갗 위로 피처럼 붉은 와인이 흘렀다. 마왕의 검은 혀가 와인을 핥았다.
“아아아...”
메두사가 신음을 흘리며 몸을 뒤틀었다.
마왕은 자신의 검은 권력을 확인하러 그녀 안으로 침입해 들어갔다. 메두사의 검은 머리칼이 그를 옴짝달싹 못하게 휘감았다. 그러나 역부족이었다. 그녀는 함락되었다.
“아아아...”
메두사의 신음소리에 검은 방의 농도가 한층 짙어졌다.
‘나쁘지 않아. 이런 남자에게 기대는 것...’


세민종합병원 감염내과병동에는 위험한 간호사들이 있다!

생명담보 코드블루를 오히려 즐기는 겁 없는 간호사, 한민경~
천사 같은 미소를 짓고 있지만 백의 안에 진짜 무서움을 숨긴 모델 뺨치는 간호사, 김예슬~
피만 보면 가슴이 벌렁거려 날마다 실수와 퇴직을 꿈꾸는 유약한 간호사, 이하나~
넉넉한 유부 고참이지만 아직도 진한 로맨스를 꿈꾸는 책임간호사, 유다은~...

감염내과 병동에 떠도는 바이러스 같은 소문과 로맨스들은
모두 그녀들에게 걸려들고 만다!
흥분 감염 전문 간호사들의 로맨틱 바이러스!!
김소이 글
종합병원 간호사들과 병동을 직접 취재 후 ‘위험한 간호사들’을 집필.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