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히키코모리 남자에게 찾아온 봄날처럼 설레는 한 사랑!
듣도 보도 못한 기기묘묘한 이야기 <묘담(猫談)-중국 녹랑과 홍랑> 편!
집에서만 은둔하고 지내는 히키코모리 남자. 그의 유일한 낙은 게임뿐이다. 그가 게임에 매달리는 이유는 자신이 현실보다 게임에서 더 우월한 점 때문. 남자는 사회에서 더 이상 상처를 받고 싶지 않다. 가족도 등을 돌리고 집에서 가족과 마주치지도 않게 된 그는 방 안에서만 의식주를 해결한다. 그러던 어느 날은 인터넷 채팅을 하다가 20대의 상큼한 직장인 여성을 알게 되고, 그녀와 채팅에 이어 통화까지 날마다 하게 되며 급속도로 친밀감을 확인하게 되는데. 어느 날 그녀의 만나자는 설레는 제안에 올드보이 같은 꼬락서니를 하고 있는 히키코모리 남자는 방밖으로 한 발짝을 내딛는 용기도 없는 자신 때문에 갈등에 휩싸이게 되고...
*점점 업그레이드 된 기기묘묘한 이야기! 묘담 시리즈는 각각이 완결된 이야기로 어느 편부터 읽어도 좋습니다.
윤혜연
세계 여러 나라의 기괴한 민담과 전설, 설화를 바탕으로 한 독창적면서 기묘한 미스터리호러, 묘담(猫談) 시리즈를 집필 중이다. 대학교에서 간호학과를 전공하고 있다.
낸 책
-《묘담(猫談)-일본 바케네코 편》(전자책)
-《더 스릴러(the thriller)》(전자책)
-《HERE I AM》(종이책)
-《어떤 날에》(전자책)
-《헨리(Henry)》(종이책)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