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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보트 피스보트 1

NGO 피스보트(Peace Boat) 크루즈 세계 여행 체험기! 오션드림 호인 피스보트를 타고 세계 일주를 하는 르포 형식의 여행기이다. 멋진 크루즈 세계일주 여행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봐야할 책. 크루즈 세계여행에 대한 독보적이며 상세한 정보를 르포 형식으로 담으며, NGO 피스보트가 기획하고 주최하는 유익한 프로그램과 피스보트의 취지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이 책으로 작가가 얻는 수익금은 히말라야에 살고 있는 멸종 위기 눈표범들을 위해 기부됩니다. "한국에서 지낼 때 일에 치여 나도 모르게 예민해졌던 것, 바쁜 일상 때문에 고슴도치처럼 가시를 세우고 지냈던 것을 생각하면 배 안에서 지냈던 나날은 우리로 하여금 좀 더 너그럽게 지내는 법을 배우도록 해 주었고, 남에게 베풀..
NGO 피스보트(Peace Boat) 크루즈 세계 여행 체험기!
오션드림 호인 피스보트를 타고 세계 일주를 하는 르포 형식의 여행기이다.

멋진 크루즈 세계일주 여행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봐야할 책.
크루즈 세계여행에 대한 독보적이며 상세한 정보를 르포 형식으로 담으며,
NGO 피스보트가 기획하고 주최하는 유익한 프로그램과 피스보트의 취지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이 책으로 작가가 얻는 수익금은 히말라야에 살고 있는 멸종 위기 눈표범들을 위해 기부됩니다.

"한국에서 지낼 때 일에 치여 나도 모르게 예민해졌던 것, 바쁜 일상 때문에 고슴도치처럼 가시를 세우고 지냈던 것을 생각하면 배 안에서 지냈던 나날은 우리로 하여금 좀 더 너그럽게 지내는 법을 배우도록 해 주었고, 남에게 베풀며 사는 게 좋겠다는 마음을 갖게 했다. 과거든 최근이든, 이전에 받은 상처나 안 좋았던 일은 이미 깨끗하게 잊혀졌다.
이렇게 배 안에서 지내는 나날들은 (물론 일을 하러 간 거였지만) 힐링 그 자체였다. 무언가를 받고, 얼마나 좋은 것을 받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누군가 우리를 생각해주고, 배려해주고. 존중 받고 있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 무엇보다도 값진 시간이었다. 내가 너무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기 때문에 여러분도 꼭 갔으면 좋겠다, 이런 무모하고 맹목적인 제안은 할 수 없다. 여러분이 피스보트에 승선하고 싶다면,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인생이 늘 햇살 머금은 고양이 잔등처럼 부드럽기만 할 수도 없고, 따뜻한 온기를 머금기만 할 수도 없는 노릇이지만. 그간의 피로가 누적되어 가던 중 만난 피스보트 승선의 기회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다."
_작가의 말
이채이
글을 쓰고 사진을 찍었다. 단국대학교에서 방송영상학을 전공하고 있다.
다른 책에는,
-이 책의 후속권인《힐링보트 피스보트 2》
-소설《별과 빛과 날개와 기나긴 여름》
-필리핀 세부 여행기《오감충전 여행노트, 세부》 1, 2권
-일상과 소품에 관한 사진에세이 《마음, 맑음》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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